10월 16일~18일 서울 갈 만한 곳, 마감 임박 전시부터 가을 축제까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의 서울 주말은 놓치면 아쉬운 일정이 많습니다. 몇 달간 이어진 전시와 공연이 막을 내리고, 가을 축제가 여러 동네에서 한꺼번에 열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감이 임박한 순서대로 먼저 살펴보고,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축제와 분위기별 선택지, 언제 가도 좋은 명소까지 차례로 소개해 드립니다. 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공식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이 마지막인 전시와 공연
와일드스미스 그림책 원화展은 10월 16일 금요일에 끝납니다. 시대별 그림책 원화로 과감하고 찬란한 색채를 볼 수 있어, 감성적인 전시를 좋아하는 분께 맞습니다. 금요일 하루만 남았으니 퇴근길이나 오전 시간을 미리 비워 두시기 바랍니다.
뮤지컬 드라큘라 여섯 번째 시즌은 10월 18일 일요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합니다. 로맨틱하고 화려한 무대를 찾는 분께 어울립니다. 가격은 OP·VIP석 180,000원부터 A석 80,000원까지입니다.
NEO DIMENSION은 NCT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몰입형 전시로, 10월 18일에 끝납니다. 입장료는 29,000원이며 기념 MD와 입장 특전 포토카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NCT 팬이라면 마지막 기회입니다.
밤의 석조전은 덕수궁 석조전을 밤에 둘러보는 야간 관람 프로그램으로, 역시 10월 18일까지입니다. 가을밤 궁궐 산책을 원하는 분께 좋고, 요금은 자료에 '상세 참고'로만 나와 있어 예약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DDP디자인페어는 10월 18일 일요일 11시부터 18시까지 열립니다. 취향을 겨냥한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영디자이너 특별관도 운영됩니다. 디자인 소품과 브랜드 구경을 좋아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무료로 즐기는 가을 축제
가락 옥토버페스트는 금·토·일 16시부터 22시까지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열립니다. 먹거리와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어 저녁 약속을 잡는 친구들에게 잘 맞고, 입장은 무료입니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제19회 지역 축제입니다. 마포의 옛 모습을 담은 '마포나루 기억터널' 전시와 먹거리, 체험, 공연이 있어 가족 나들이에 알맞습니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물·불·흙·바람을 주제로 선사시대의 삶을 체험하는 행사입니다. 금요일은 18시부터 21시, 토·일요일은 10시부터 21시까지이며 아이와 함께 가기 좋습니다.
서울억새축제는 10월 17일 토요일부터 하늘공원 억새밭 일대에서 시작합니다. 억새 풍경 속 산책과 사진 촬영 명소로 꼽히니 잔잔한 가을 풍경을 원하는 분께 권합니다. 요금은 자료에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강페스티벌은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한강 수상과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무료 축제입니다. 프로그램이 날마다 다르니 가려는 시간대의 일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우이천변에서는 우이천변 페스타도 13시부터 20시까지 열려, 동네 산책 겸 들르기 좋습니다.
분위기별로 고르는 전시와 공연
차분한 하루를 원하신다면 무료 전시가 좋습니다. 서울도시계획 대관람은 서울도시기본계획 수립 60주년 기념전으로, 1966년 첫 도시계획부터 오늘의 서울까지 돌아봅니다. 도시 이야기에 관심 있는 분께 맞고, 월요일은 휴관하며 금요일은 21시까지 야간 개관합니다. 김희천: 두더지들은 서서울미술관의 첫 미디어 작가전으로, 현대 사회의 시스템을 다룬 작업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청담동 갤러리 그라프의 잠시, 다른 것이 되는도 무료이며, 화~토요일 11시부터 19시까지 열리고 일요일은 쉽니다.
그림 감상이 취향이라면 오늘의 정원을 권합니다. 조은 작가의 수묵 원화와 이기훈 작가의 원화전이 그라운드시소 이스트에서 함께 열려 포토스팟 겸 산책 코스로 좋습니다.
공연은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됩니다. 엘리자벳은 로맨틱하고 화려한 대극장 뮤지컬을 찾는 분께 맞고, 헬스키친은 신나고 트렌디한 무대를 원하는 분께 어울립니다. 대학로의 카페인은 창작 뮤지컬을 가볍게 보고 싶은 분께,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의 브람스는 청년 예술가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께 알맞습니다. 10월 17일 시작하는 유리동물원은 테네시 윌리엄스의 고전을 차분히 즐기려는 분께 권합니다.
언제 가도 좋은 명소
일정이 비는 시간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추천합니다. 상설 전시는 무료이고 '사유의 방'과 거울못 산책까지 하루 코스로 잡을 수 있습니다. 북촌 쪽에서는 서울공예박물관과 북촌한옥마을을 이어 걷고,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에서 쉬어 가기 좋습니다. 한복을 빌려 입으면 4대 궁 입장이 무료입니다.
저녁 데이트라면 N서울타워 전망대나 서울스카이 전망대, 한강 야경 크루즈가 어울립니다. 가을 노을을 보며 가볍게 쉬고 싶다면 망원한강공원이나 노들섬이 좋습니다.
피크니카 추천 조합
- 연인과: 낮에는 오늘의 정원을 보고, 저녁에는 덕수궁 돌담길을 걷다가 밤의 석조전으로 이어가세요. 마지막 날이라면 드라큘라 관람도 좋습니다.
- 친구와: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에 가락 옥토버페스트에서 먹거리와 수제맥주를 즐기고, 낮에는 DDP디자인페어를 둘러보세요.
- 혼자: 오전에 서울도시계획 대관람이나 잠시, 다른 것이 되는을 보고, 오후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이나 선유도공원에서 여유 있게 보내세요.
- 가족과: 강동선사문화축제나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기고, 서울억새축제에서 억새밭을 걸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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