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25일 서울 갈 만한 곳, 마감 임박 공연부터 무료 전시까지
10월 23일 금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의 서울 주말을 정리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놓치면 다음을 기약하기 어려운 공연과 축제가 유독 많습니다. 마감이 임박한 일정부터 보시고, 날씨와 함께 가는 사람에 맞춰 골라 보세요. 운영 시간과 가격은 자료에 있는 내용만 적었으니, 자세한 사항은 각 공식 안내에서 한 번 더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이번 주말이 마지막인 이벤트
경복궁 별빛야행은 10월 24일 토요일까지입니다. 가을 밤의 궁궐을 걸어 보고 싶은 분께 맞습니다. 이번 시즌의 마지막 기회이니 서두르시는 편이 좋습니다.
서울오페라 페스티벌은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리며 10월 24일에 끝납니다. 금요일 15시, 토요일 16시 30분과 17시 공연이 남아 있습니다. 오페라가 낯설어도 페스티벌 형식이라 가볍게 시작하기 좋습니다. 가격은 프로그램별로 다릅니다.
뮤지컬 카페인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10월 25일까지입니다. 로맨틱하고 잔잔한 창작 뮤지컬을 찾는 커플에게 어울립니다. R석은 77,000원, S석은 66,000원입니다.
창작 뮤지컬 브람스도 10월 25일에 막을 내립니다. 청년 예술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라, 감성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하며 VIP석 77,000원, R석 66,000원, S석 55,000원입니다.
DDP디자인페어는 서울디자인위크의 일환으로 10월 25일까지 열립니다. 디자인페어와 전시, 컨퍼런스, 디자인 마켓을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취향 있는 친구와 함께하기 좋습니다. 얼리버드는 끝났고 정상가는 15,000원입니다.
한강페스티벌 가을 시즌도 10월 25일까지입니다. 무료이고 프로그램은 날마다 다르니, 방문 전에 그날 일정을 확인해 보세요.
주말에만 열리는 야외 축제
서울 바비큐 페스티벌은 24일과 25일 난지캠핑장에서 열립니다. 무료이며 12시부터 20시 30분까지입니다. 도심에서 캠핑 기분을 내고 싶은 친구 모임에 좋습니다. 셀프 바비큐 존은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
펫림픽은 같은 이틀 동안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반려견과 함께 뛰고 걷는 도그스포츠 축제입니다. 종목 참가비는 따로 있으니 참여하실 분은 미리 확인하세요.
쿠키런 그랜드 페스티벌은 서울어린이대공원 전체를 쿠키런 테마로 꾸민 행사입니다. 24일과 25일 이틀간 열리고, 팝업스토어와 굿즈 부스가 있습니다. 쿠키런 팬이라면 놓치기 아쉬운 자리입니다.
서울뮤직페스티벌은 24일 토요일 하루만 열립니다. 12시부터 21시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음악 한 곡으로 하루를 채우고 싶은 분께 맞습니다.
서울미식주간은 23일부터 29일까지 DDP와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무료 미식 행사입니다. 주말 점심 무렵 가볍게 들르기 좋습니다. 시간은 12시부터 18시까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무드별로 고르는 실내 나들이
로맨틱한 하루를 원하신다면 뮤지컬 엘리자벳이 어울립니다. 황후와 '죽음'의 이야기를 담은 여섯 번째 시즌으로 11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기념일 데이트에 특히 잘 맞습니다.
트렌디하고 신나는 쪽은 헬스키친입니다. 비영어권 최초의 라이선스 무대라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좌석은 A석 80,000원부터 VIP·OP석 170,000원까지입니다.
차분하게 고전을 보고 싶다면 유리동물원이 좋습니다. 테네시 윌리엄스의 작품을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올리며, 11월 22일까지 열립니다. 연극을 좋아하는 부모님이나 혼자 가는 관객께도 추천합니다.
사진과 잔잔한 분위기를 함께 원한다면 이기훈 원화전이 있습니다. 조은 작가의 〈오늘의 정원〉과 나란히 열려, 두 작가의 회화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11월 29일까지라 일정에 여유가 있습니다.
가우디 서울에서 다시 태어나다는 건축을 미디어 아트로 옮긴 이머시브 전시입니다. 10월 31일까지이고 예매 10% 할인쿠폰이 있습니다. 휴관일은 미리 확인하세요.
무료로 알차게 즐기는 전시와 축제
서울도시계획 대관람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무료 전시입니다. 1966년 첫 도시계획부터 오늘의 서울까지를 돌아봅니다. 금요일은 21시까지 야간 개관하니 퇴근 후에도 갈 수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9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두더지들은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의 무료 미디어 작가전입니다. 뉴미디어에 관심 있는 분께 맞고, 주말에는 10시부터 19시까지 열립니다.
Becoming Otherwise 전시는 청담동 갤러리 그라프에서 열리며 무료입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1시에서 19시이고 일요일은 휴무라서, 가신다면 금요일이나 토요일이 좋습니다.
서울조각페스티벌은 열린송현녹지광장을 중심으로 야외 전시와 버스킹이 이어지는 무료 축제입니다. 전시는 상시 운영이고, 프로그램은 토요일 16시부터 21시, 일요일 14시부터 21시입니다.
피크니카 추천 조합
- 연인과: 뮤지컬 엘리자벳 관람 후 덕수궁 돌담길에서 저녁 산책
- 연인과 (낮 코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을 보고 거울못 정원까지 걷기
- 친구와: 서울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점심을 먹고 성수 카페거리로 이동
- 친구와 (마감 코스): 금요일 서울오페라 페스티벌 공연 후 익선동 한옥 골목에서 저녁
- 혼자: 서울도시계획 대관람을 보고 서울공예박물관과 북촌 산책
- 가족과: 토요일 펫림픽 또는 쿠키런 그랜드 페스티벌 후 서울숲 산책
이번 주말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더 많은 일정은 피크니카 캘린더에서 확인해 보세요.